[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 "9·19 군사합의 구속되지 않을 것"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우리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일부를 효력정지한데 대해 북한은 9·19 합의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군사조치를 즉시 회복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북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실패한 것으로 합참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 '다우닝가 합의' 채택…"양국 협력 격상"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한 단계 높이는 내용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했습니다. 합의에는 경제와 안보 등 다방면 분야의 협력을 심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이-하마스, 나흘간 일시휴전…인질 50명 석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위한 교전 중지에 합의했습니다. 합의는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에 발효되며, 하마스가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나흘동안 교전을 중단하는 내용이 합의의 골자입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일본 상대 손배소, 2심 선고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7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에선, '한 주권국가가 다른 나라의 재판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된다'는 '국가면제 원칙'이 인정돼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 韓,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선출…등재결정 참여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세계유산위 진입은 이번이 4번째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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